1 min readby 말미잘 팀
좋은 말하기는 유창함보다 구조에서 시작됩니다
유창하게 말하는 사람을 보면 말하기를 잘한다고 느끼기 쉽습니다. 막힘이 없고 속도가 빠르면 능숙해 보입니다. 하지만 유창함만으로 좋은 말하기가 되지는 않습니다.
빠르고 매끄럽게 말해도 결론이 없으면 듣는 사람은 피곤합니다.
유창하지만 이해되지 않는 말
회의나 면접에서 이런 답변을 들을 때가 있습니다. 말은 끊기지 않는데, 끝나고 나면 핵심이 기억나지 않습니다. 이유는 구조가 없기 때문입니다.
좋은 말하기는 듣는 사람이 따라올 수 있는 길을 만들어야 합니다. 결론이 어디에 있고, 근거가 무엇이며, 예시는 무엇인지 보여줘야 합니다.
구조가 있으면 조금 느려도 괜찮습니다
말을 조금 더듬어도 구조가 있으면 이해됩니다. "제 결론은 A입니다. 이유는 두 가지입니다"처럼 길을 알려주면 듣는 사람은 기다릴 수 있습니다.
반대로 구조 없이 빠른 말은 따라가기 어렵습니다.
말미잘의 5축 중 Structure
말미잘은 유창성만 보지 않습니다. 속도, 유창성, 자신감, 전달력과 함께 구조를 봅니다. 특히 면접과 발표에서는 Structure가 중요합니다.
첫 문장에 주제가 있는지, 본론에 근거와 예시가 있는지, 마지막에 정리가 있는지 확인합니다.
연습법
같은 주제로 두 번 말해보세요. 첫 번째는 자유롭게 말합니다. 두 번째는 "결론-이유-예시-마무리" 순서만 지킵니다. 대부분 두 번째 답변이 더 느려도 더 이해하기 쉽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말을 천천히 하면 자신감 없어 보이지 않나요?
느린 것과 불안한 것은 다릅니다. 구조가 분명하고 문장 끝이 안정적이면 천천히 말해도 자신감 있게 들립니다.
유창성은 중요하지 않나요?
중요합니다. 다만 유창성은 구조를 전달하기 위한 수단이어야 합니다.